독해 6단계 - 어휘력이 느는 것 같다! [빠작 겨울방학 프로젝트 3주차] 초등 국어 비문학
지문분석과 문제풀이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든든한 초등학생 국어 비문학 독해! <6단계>평소에비문학적인글을읽는경우가거의없었기때문에비문학독해문제집을풀기시작했을때는재미도없고이해도안된다고했어요.
처음에는 따라 읽으면 이해가 잘 되고 어떤 날은 한 줄, 한 줄씩 천천히 읽으면 머리에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를 잘 풀 수 있습니다.
몇 번인가 말했더니, 내가 아이에게 먹이고 있는 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혼자서 읽어 보자고 한 지도 꽤 지났네요.
요즘은 문단별로 밑줄도 잘 긋고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속도도 어느 정도 빨라지고 있어요.~~
우리아이가매일문제하나씩읽고문제를푼다면저는마지막으로확인을하는데그재미가꽤나좋죠.사회영역의비문학문제,헌법재판소의역할을설명하는글이에요.처음보는내용이지만모르는내용이기때문에아이스스로새로운것을알았다는만족감도느껴집니다.무료 스마트 러닝을 해주시는 선생님도 이제는 많이 친해졌네요선생님이그런스타일때문에단락별로내용을정리하면서문제해설을분석하고여러번해주실거라는예상도거의적중할정도입니다. ^^단락별로 핵심 내용을 쓰는 것은 알고 있어도 다시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글씨를 엉망으로 써서 습관을 들여야 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필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역시 습관을 들여야 하고,
하지만가장중요한것은언더라인을치든내용을파악할수있든한번정리해서쓰는만큼효과있는공부방법이없다는이유로그렇게하고있습니다.
자, 이제부터는작작과비문학독해를읽으면서공부하는자연스러운과정중의하나가되겠죠.동영상 강의 덕분에 가능할 것 같아요. ^^
'오늘은 문단별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문제가 없네'라는 아들의 목소리.어느 위치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있는지가 규칙처럼...'재선거와 보궐선거'에 관한 설명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는데, 2번처럼 전개 방법을 묻는 문제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감탄하게도 너무 잘 알고 있었네요.마작비문학독해문제집을풀기시작할때설명문에가장많이쓰이는전개방법이정의,예시,분류,비교,대조,유추라는이야기를하고있어서가끔씩각각에대해서설명해보라고말씀을드렸는데,혹시그효과일지도모릅니다. ^^
그렇죠. 각 단락의 중심 내용을 문제 하나 틀렸어요.다시읽어보니까아!이단락에나온내용은맞지만중심내용은아니구나!라고본인이이문제를잘못쓴이유를바로알았어요.틀린 문제는 뒤로 미루고 그 자리에서 고치세요.동영상강의를보면서듣고선생님과함께문제를다시한번자세히읽고꼭같이풀어주는문제분석두문제까지잘체크해서듣고마무리하겠습니다.
문화영역에 속하는 비문학 부문 '해시태그의 다양한 활용'과 '음식의 문맹자'는 어린이가 공부하는 모습은 직접 보지 못하고 모두 풀어본 모습만 찍어봤습니다.마녀사냥 문화는 다른 데서도 읽어봤기 때문에 낯익은 내용이라 빨리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단락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에서 하나를 더 틀렸어요.이번에도두단락에있는내용이긴하지만중심문장이아니기때문에X라는점.춘이가 또 문제에 속았대 어이가 없다고 웃어요.원래 이렇게 속여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게 문제의 특징이라구!문제로 돌아와서 춘이가 생각하는 두 번째 단락의 진짜 중심 내용을 찾아서 밑줄을 그어주세요. ^^그리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문제 전체를 분석해보고속아서 틀렸다고 생각하는 문제 푸는 법도 열심히 들어볼게요~~이번 주 작작 초등학교 국어 비문학 독해로 공부한 소감을 말하겠습니다
"춘희야~ 엄마가 항상 옆에서, 뒤에서, 그리고 앞에서 공공연하게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