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좋아해서 저도 패션블로거가 되고 싶었지만 뭘 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제일 나중에 만든 카테고리를 생각해서 아무도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지만 n년 동안 혼자 단골 쇼핑몰 소문내려고 한게 좋은 쇼핑몰을 알려줘야 사장님께서 신상품을 많이 가져오실 것 같다 +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결제 직전인것도 구경시켜드리겠습니다.
먼저 #내 페이스 인증! 조회가 2016년까지 밖에 안되는것 같아서 나의 충성심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대속상
리뷰 같은 건 절대 안 써 그런데 적립금이 6,700원이나 있던걸 보니.. 얼마를 샀는지.. 근데 이걸 적으면서 과거 주문내역을 보니 소름끼치는게 2016년에 주문했던 옷을 아직도 입고있다는거..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걸 3년째 입고 있다니! 추천해줄 수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사진이 모델 중심이 아닌 것, 쓸데 없는 외국에서 촬영을 하지 않는 것.새로운 쇼핑몰이 모델 위주로 찍는 배경은 안 보는데 해외에서 많이 촬영하잖아요저는 출장비 내고 옷 살 기분이니까 별로 안 좋아해요그래서 유명 쇼핑몰에 잘 안 들어가요! 그래도 로빈은 옷 위주로 촬영하고 과도한 설정이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인데도 질좋은 옷! 제가 여기서 몇년 살고 반품한건 하나도 없고 버린것도 없습니다.그만큼 질도 좋지만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그 예가 바로 맨투맨 셔츠지만 저는 2016년에 16,000원 주고 산 기모 맨투맨 티셔츠입니다.많이 입어서 기모는 얇아지긴 했지만 아직 입고 있어요.;;; 세탁기로 마음대로 돌리는데도!
또 신발이랑 악세사리류도 옷이랑 잘 어울리는 게 같이 있어서 주문할 때 같이 시키기도 너무 좋아요 아니, 그래서 제 장바구니에 지금 뭐가 있냐면 아우터 2, 상의 3, 바지 1, 스커트 1 이렇게 있네요.그래서 179,000원! 굉장히 합리적...
일단 아우터 1번
울이 20% 들어있는 누네 가격이 너무 좋지 않나요?그리고 검은색 자켓은 있는데 회색 자켓은 없으니까 자주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직 덥고 10월,11월에 교복이 될 것 같아요.코디가 스커트와 바지 모두로 되어있어 둘 다 잘 어울리는 게 내 냄새.
아우터 2, 저희 가족도 가죽점퍼 입는 것을 가장 싫어하지만, 저는 가을 = 가죽점퍼라고 생각합니다.원래 있는 거는 쇠붙이인데 그거 입고 안경점에 갔는데 사장님이 이거 입고 출근했나 깜짝 놀랐어요.그래서 얌전한 가죽점퍼를 사려고 했는데 딱 눈에 보이는 이거!이 정도 값이면 한번 입어도 사야 하는걸
상의1 상의인지 아우터인지 둘 다 가디건인지 살지 고민 중이에요가디건이 너무..많고..제가 목이 길어서 V넥을 잘 안 입어요말하는 것으로 보아하니 살을 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우선 베이지 색상을 넣어 두었네요 검정, 네이비, 연보라, 흰색 가디건은 있는데 베이지색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의2 아까 말씀드렸듯이 로비잇먼트먼트맨 믿고 살게요 연보라는 없고... 또 밑에 나오는 스커트랑 코디했는데 내추럴해 보여서...
상의3 그냥 기본니트 색상 예쁘고 싸고 울 40%로 기본아이템이며 핑크색입니다
바지 1전에는 이런 배기 핏바지를 안 입어서 하나도 없는데 저희 엄마가 배기바지밖에 안 입으세요.그냥 엄마 따라하고 싶어서 사보려는 바지 데님인줄 알았는데 100% 면이라고 편하죠?
스커트1은 코디를 하고싶어서입니다....170cm정도면 징그러워보일수도있지만 너무 사랑스러워보이지 않나요?여기 있는 것 전부 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무슨 일이 있는 오늘 할부로 지불하겠습니다.^^왜냐하면 어제 신용카드가 결제되었기 때문입니다.결제가 끝나자마자 할부를 해야하는 병이 있는 세일럼...뭘 샀는지는 아마 9월달 뭘 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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